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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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MONEY
생성형 AI를 활용한 1인 창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창업 교육 과정에서도 실제 시장 검증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실전 창업 교육 기업 언더독스는 자체 운영한 'AI 솔로프러너(AI Solopreneur)'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일부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해 매출과 유료 고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AI 솔로프러너는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개발 조직 없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1인 창업자를 의미한다. 언더독스는 AI를 활용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시장 검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1기 참가자가 개발한 TOPIK(한국어능력시험) 학습 앱은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2기 참가자의 AI 멘탈케어 서비스와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도 각각 1800만원, 1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낙농장 서류 자동화 솔루션과 AI 서점 오픈 서비스는 각각 15명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했다. 언더독스는 이 같은 사례를 통해 AI를 활용한 1인 창업 모델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활동을 분석한 결과, 실제 판매와 시장 검증을 진행한 참가자들이 매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반면 서비스 개발이나 준비 단계에 머문 참가자는 매출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분석이다.
언더독스는 향후 AI 솔로프러너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보완하고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언더독스 관계자는 "AI 창업에서는 실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행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독스는 오는 7월 30일 온라인 세미나 '혼자 일하는 시대, 솔로프러너 실행 전략'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교육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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