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세미나
공유선
2026-01-31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6년 1월, 시행된 디지털포용법이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공헌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그 핵심 전략과 실전 아이디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AI가 모든 산업을 바꾸고 있다고들 하지만, 정작 '모두의 AI'라는 말은 아직 슬로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술을잘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고, 이 간극을 교육으로 어떻게 메울수 있을까?
그 고민에서 시작하여 이번 액션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BACKGROUND
2026년은 AI 대전환의 원년이라고 불립니다. '디지털포용법'이 제정되면서, AI 교육이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것이 아니라 공공 인프라로 자리잡아야 하는 시점이 됐어요. 그런데 정책의 속도와 현장에서 체감하는 온도 사이에는 여전히 꽤 큰 간극이 있었습니다.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정책을 만드는 분들, 현장에서 직접 교육하시는 분들, 기업에서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자는 취지였어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책 담당자분부터 교육 현장 최전선의 전문가까지, 각자의 시선으로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SESSION REVIEW
Session 1 · 정기호 — NIA 디지털포용기획팀장
디지털포용법과 커져가는 AI 교육의 역할
첫 번째 세션은 NIA정기호 팀장님이 디지털포용법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AI 교육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주셨어요.
출발점은 숫자였습니다. 생성형 AI 서비스 결제금액이 최근 2년 사이 30배 증가했고, 건당 평균 결제액은 4.6만원에 달해요. AI를 쓰는 사람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소외되는 사람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거죠. 키오스크앞에서 막막해하는 고령층, 무인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 — 디지털 소외는이미 일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정기호 팀장님이 강조한 핵심은 이거였습니다. 디지털 소외가 단순히 '기기를 못 쓰는' 문제가 아니라, AI 시대에는 정보 접근성, 의사결정의 자율성, 사회 참여의 평등성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디지털포용법은 기존의 사후적 격차 해소에서 '처음부터 포용을전제로 설계하는' 구조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있어요.
디지털 ESG 협의체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NIA가교통·전자·유통·통신·교육·금융 분야 기업들과 민관 협력으로 실제 국민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가 인상적이었어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편의점 쇼핑 앱,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마케팅 교육, 청소년 대상 AI 윤리 캠프 등 — 정책이 현장에서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세션이었습니다.
Session 2 · 이상욱 — NIA 디지털역량개발팀장
디지털배움터 우수사례 소개와 시사점
NIA 이상욱팀장님은 디지털배움터의 고도화 사례와 민간 협력 모델을 공유해주셨어요.
디지털배움터는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 디지털 교육인프라인데요, 이 세션에서는 단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디지털 허브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어요.

가장 흥미로웠던 건 민간 기업과의 협력 사례들이었습니다. 롯데리아 매장에서 고령층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하는 '디지털마실' 프로그램, 삼성스토어에서 최신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홈 가전을 체험하는 '디지털 소풍', 이마트 매장과 연계한 무인 계산대 반복 학습, 카카오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마케팅 실무 교육 등 — 실제 매장, 실제 기기, 실제 서비스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교육들이 돌아가고있었어요.
실시간 Q&A에서도 질문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만큼 현장에서 AI 교육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크다는 걸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우리 지역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였어요. 지역 맞춤형 실행 모델에 대한 니즈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Session 3 · 우영승 — 언더독스 수석연구원
AI 기반 문제해결형 창업가 육성 사례
세 번째 세션은 우영승 수석연구원님이 AI 시대에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언더독스의교육 모델이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뤄주셨어요.
변화의 체감 수치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2023년까지 전체 알럼나이 중 AI 관련 창업은 5% 미만이었는데, 최근 사업에서는70% 이상이 AI를 활용한 창업이에요. AI를활용하지 않고 창업을 하는 것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된 거죠. 반려동물 AI 관리 플랫폼, AI 기반 수면 솔루션, 건설·인테리어 표준화, 의류검수 반품 솔루션 등 —실제 교육생들이 만들어낸 AI 창업사례들도 함께 소개됐어요.

창업 생태계 자체의 변화도 짚어주셨는데요. 투자자들이 보는 기준이 '범국가적 문제 솔루션'과 '딥테크'로 이동하고있고, 팀 구성도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체제에서 AI 활용 능력이 높은 소수 1~3인 팀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도메인 전문가이면서동시에 AI 네이티브인 창업가 — 이것이 바로 지금 시장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Session 4 · 서지훈 — F-Lab 부사장
'26년 정책 기반모두의 AI 실현 교육 제언
마지막 세션은F-Lab 서지훈 부사장님이 정책 분석에 기반한 AI 교육 로드맵을 제시해주셨어요. B2C, B2B, B2G 영역을 모두 경험한 실무자의 시선에서, 정책을실행 전략으로 번역해주신 세션이었습니다.
2026년 정부 정책의 핵심은 AI를'엘리트 역량'이 아닌 '사회 평균 역량'으로 정의한 것이라고 짚어주셨어요. 미래인재 양성(AI 특화학교, 초중등 AI 교육강화), 산학협력 구축(AI 인재 패스트트랙, 대학 AI 교육 확충), 포용적 AI 실현(디지털포용법, 디지털배움터, 평생교육 확대) — 이 세 축이 모두 '모두의 AI'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마지막에 교육 현장 노하우 5가지도 공유해주셨는데, 특히"모두를 위할수록 대상은 좁게 설정해야 한다", "수료율보다재사용률이 진짜 성과 지표", "의외로 진입장벽이 되는 건 PC 사양, 로그인 방법, 와이파이비번"이라는 이야기가 현장감 있었어요. 웨비나 전체를 실천적인 방향으로 마무리해주신 덕분에, 참석자분들이 "들었으니까끝"이 아니라 "돌아가서 이걸 해봐야겠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VOICES
세미나 이후 받은 후기 중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들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AI시대를 확실히 실감했고, 중·고등교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 분야 참석자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 실제 운영사례가 가장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단 실무자
“디지털배움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실질적인협업 방향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교육 기업 매니저
“현장의 목소리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이만족스러웠습니다.”
—사회혁신 분야 참석자
참석자들이 꼽은"가장 도움이 된 것"
•AI 활용 및 연계 사례
•디지털포용 정책 동향
•문제해결형 창업 교육
•실시간 Q&A를 통한 의견수렴
WRAP-UP
이번 액션세미나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디지털포용법이라는 정책적 기반 위에서 AI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네 가지 시선으로 살펴본 시간이었습니다. 정기호 팀장님의 정책 프레임,이상욱 팀장님의 현장 사례, 우영승 수석연구원님의 문제해결형 교육 철학, 서지훈 부사장님의 실행 전략 — 이 네 가지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AI 교육이 단순한 기술 전달이 아니라 사회적 포용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낼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건,이번 세미나를 통해 만들어진 접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참석자분들이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협업방안을 논의해보고 싶다"는 피드백을 주셨거든요. 그래서저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실무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참여자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방향 강의 중심의 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전환해온 10년의 여정 위에 이제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얹어 '문제해결형 인재'를 키우는 다음 장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그 여정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언더독스
파트너랩스 셀 공유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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